(누리일보) 대구YMCA는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YMCA 주최·주관으로 ‘대구 3.1만세운동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5시까지 교남YMC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청소년 및 대구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예술과 역사를 연결하는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 예술로 만나는 역사적 감동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로,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정신을 형상화한 부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부조 작품을 통해 되새기며, 관람객들에게 3.1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부조 작품을 만든 한기환 작가가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일 개원을 앞둔 대구침산유치원의 개원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을 2월 2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치원 시설과 교육과정, 학사 관련 업무 준비, 학교급식 등 개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3월 4일에 예정된 개원식 및 제1회 입학식 준비 상황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개원을 앞두고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개원 준비는 물론, 유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 대구침산유치원은 연면적 4,01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10학급 규모로 180명의 유아를 수용한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원아모집에서는 우선모집 3.9대 1, 일반모집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누리일보)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 음악회,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 #꽃’을 만나볼 수 있다. ‘intermission(인터미션)’은 클래식 공연 중 중간휴식을 의미하는 말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시리즈의 제목처럼 관객의 하루에 중간휴식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매월 1회 오후 2시,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연주자와 관객이 더 가깝게 만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낮 시간대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당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매 공연 주제에 맞는 곡을 젊은 대구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또한 전석 5천 원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25년 첫 번째 만남으로 봄의 시작을 앞두고 ‘꽃’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을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들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2025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그 첫 공연으로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극단의 '봄을 기다리며...' 음악극이 펼쳐진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25년 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3월 1일 무대에는 1998년에 창단돼 예술성과 공익성, 대중성을 가치고 극예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대구시립극단이 올라 ‘미술관 라이브’의 첫 시작을 알린다. 대구시립극단이 선보이는 음악극 ‘봄을 기다리며...’는 지역 출신 저항시인 이상화, 이육사와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연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2025년 대구문예회관 미술관 전용관의 첫 기획전시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시를 관람할 수
(누리일보)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보 공유 및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연 할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협약했다. 특히, 대구시립극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문화예술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시립극단은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을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소 견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은 만 19세 이상 대구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공단 시민기자단은 선발 후 4 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제2기 시민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홍보,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단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공유하겠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국 주관으로 24일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관련 집행률 제고 방안 논의 및 신속집행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신속집행 관리방안으로 1분기 신속집행 대상액의 34%에 해당하는 342억 원의 예산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하고, 사업부서와 유기적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노력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산 신속집행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현장체험학습시 학생들이 농업·농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농장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대구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등 5개소의 농장을 대상으로 제작된 카드뉴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며 농업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과 관련 농촌체험농장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다. 카드뉴스에 소개된 5개 농장은 농촌교육농장 3개소(딸기家, 팜다원, 희망토농장), 치유농장 1개소(목장053), 식농학습농장 1개소(자라니농장)이다. 한편, 팜다원은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목장053은 2022년 치유농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 농장으로 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을 받는다. 또한, 치유농장은 국민의 건강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약 6,500세대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수질연구소가 올해로 6년째 시행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팀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수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된다는 응답이 많아 수돗물 신뢰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단독·다세대)은 꼭 수질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나 달구벌 콜센터(☎120)로 연락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수질 변화와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만약 수질이 부적합할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달성군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소방가족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구·군 및 교육청 합동으로 급식의 안전 여부를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위생부서와 교육청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290개 급식소 930건에 대해 위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와 위생 우려 조리식품에 대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항목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신학기에도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확인을 위해 관내 유치원 48곳, 초·중·고등학교 229곳, 특수학교 6곳 등 총 283개교의 조리기구 및 조리식품 9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신상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은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함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아진카인텍(대표 서중호)과 수성알파시티 내 ‘본사 및 ABB*기반 차세대 기술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진카인텍은 1976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첨단 안전 기술을 활용한 차량 경량화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진카인텍은 수성알파시티 내 부지 2,247㎡(680평)에 232억 원을 투자해 경북 경주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ABB기반 차세대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본사와 연구소 이전에 기존인력 15명과 IT 연구개발 인재 45명을 신규 채용해 총 60명의 고용 효과가 유발된다. ㈜아진카인텍은 현재 제조공정의 80% 이상을 로봇 기반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차체 부품 생산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연구소를 구축해 미래형 유연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아진카인텍 공장에서 실증한 후 자사와 아진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 적
(누리일보) 대구두류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책 읽어주는 로봇 대출 서비스‘리딩봇 책나들이’를 시작한다. ‘리딩봇’은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 자동으로 페이지를 인식해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독서보조기기로 부모가 책을 읽어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아이가 혼자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어린이실을 방문해 리딩봇과 전용도서를 함께 대출할 수 있고, 참여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복지사 등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이끌기 위해 학습, 문화, 정서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교수의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방향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최우선적인 목표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결과’를 25일(화) 발표했다. 전체 학생수는 23만 4,381명으로 지난해 대비 3,592명(1.5%)이, 학급수는 9,864학급으로 지난해 대비 175학급(1.7%)이 감소했다. 먼저, 초등학교 학생수는 11만 16명으로 전년대비 6,546명(5.6%) 감소했으며 학급수는 4,955학급으로 142학급(2.8%)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저출생 영향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인 약 14개 학교 규모(교당 평균 학생수 460명)에 해당하는 학생수가 감소한 것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소규모화는 점차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교는 학생수 6만3,744명으로 전년대비 2,416명(3.9%) 증가했으며 학급수는 2,401학급으로 27학급(1.1%) 증가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중학교 학생수 증가는 출산붐이 일었던 2010년생 백호띠 학생이 중3이 되고, 2012년생 흑룡띠 학생의 입학에 따른 올해만의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고등학교는 학생수 6만 621명으로 2006년생 졸업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