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화재 발생 시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장 유물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춘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관람객 안전 및 소장 유물 보호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품과 전시물(유물, 작품 등)의 신속한 운반 및 보호 조치 ▲소방차량 및 관련 부서 간 협력 훈련 ▲가스계 소화설비 방출 시 관람객 비상대피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박물관 직원과 관계자들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애니메이션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관람객이 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켄싱턴호텔(평창)에서 190여 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시설 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 교육시설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강원교육시설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우수한 교육시설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0일 △신규임용자 소개 △주요현안 업무협의 △직급별 분임토의 등을 시작으로, 21일 △브레인 명상치료 △안전관리에 대한 외부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시설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교육시설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강원교육시설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감, 교감 미배치교 교무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2025 주요업무계획 추진 방향 및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 교육 성과와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작년도 △수업나눔 포럼 개최와 책임장학을 비롯한 수업 혁신 지원 △섬강고 신축 및 개교 준비 △스쿨밴드 페스티벌 개최 △원주 고교연합체육대회 개최 지원 △원주수학과학축전 개최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 및 교육복지 지원 △중입 3지망 변경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을 안내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2025학년도에도 소통·공감·협력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이 2. 20.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한 바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된 것을 대단히 환영하고, 정부가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0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해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며,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은 2024년 2월 볼링부(1명), 배드민턴부(9명)를 신설하며 체육부를 창단해 전문체육인 양성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에서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조명타워 4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축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축을 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여중협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3-2042)’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의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이 수행하는 이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공식 통계 등을 통해 확인된 2023년과 2024년 각 지표의 목표 달성 여부를 분석해 목표순항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 자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는데, 2024년 수립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종합계획’ 등 강원자치도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지표 개선안도 제시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교육과 포럼 등 도민들이 도정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사전검토 계획도 함께 의결됐다. &nb
(누리일보) 강원인재원은 지난 2월 20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5년‘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향후 도를 빛낼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34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라연준(민족사관고 3년), 고재아(울산과학기술원 1년), 김동훈(원주삼육중 3년) ▲인문사회 분야 최가은(강원대 3년) ▲문화예술 분야 이한성(국악고 2년), 김민서(하슬라중 2년), 정의윤(서울예술고 2년), 김건훈(존스홉킨스대 2년) ▲체육 분야 이여진(사북중 3년), 김민준(용인대 1년), 주성우(건국대 1년), 김형준(용인대 1년) 이상 4개 분야 총 12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1,500만 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8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미래인재 출신 신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신정엽 대표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0일 11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전문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8년 개교했으며, 올해 224명의 졸업생을 포함, 그동안 7,937명의 전문 학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공공인재융합과 이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박송, 그리고 각 학과 수석 9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여했고, 아울러 대학발전 공로자 7명, 해양경찰청장과 국회의원 권성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등 총 32명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군소영화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화제를 3회 이상 개최한 도 소재 영화제 주관 단체이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주관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춘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강원영화제 등 도내 6개 영화제가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람객은 역대 최대 22,838명이 도내 영화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영화제별 평균 지원금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고, 도내 영화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 피드백 제공 등의 환류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및 접수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또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접경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접경지역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접경지역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접경지역 관광 전략 및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2025년 도에서는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사 특례 ▲접경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사업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의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주민복지와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원특별법'의 핵심 지역이었던 접경지역에서는 철원·양구·인제의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고성의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됐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군사 규제 완화 과제가 국방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접경권 발전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양8교, 광덕터널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영동지역 영농 대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피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영농 대비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 영동지역 6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라 가뭄 예상 지역 현황 조사, 가뭄 피해 예방 사업 발굴,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올해 가뭄대비를 위해 7개 분야 99개소 766억 원(국비479, 도비237, 시군비 46)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저수율을 철저히 관리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각 시군은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비비 등을 활용해 관정 개발,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필요 시 국비 확보 등 추가적인 가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2월 20일, 춘천시 사북면 오탄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오탄1·3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 오탄1·3리 마을대표 박영준·박종태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유림 보호 육성 활동과 마을 주민의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협약이 체결됐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1·3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948.5ha로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불법 산림 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 버섯류, 잣 등 산림 임산물의 일부를 양여할 계획이며, 보호협약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현재까지 춘천 지암리를 포함한 19개 마을(16,816ha)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을에서는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유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양여받아 지역 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1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분야는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이며,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 가 가능하며, 도외 기업은 본사, 공장 등 도내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한해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3월 24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도의 경제적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 심리 지원 확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학교 내 안전관리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의 사각지대에 추가적인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귀가 안전 도우미를 활용한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 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마음 건강 치료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여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 진단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그룹형 교원 트라우마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필요시 개인 위탁 상담기관과 연계로 사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회기당 3회에서 25년 4회로 확대하며, 찾아가는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24년 20교에서 25년 30교로 확대한다.
(누리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5월 이태화 작가의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시작으로 9월 이창현 소장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와 11월 엄기성 대표의 ‘미래를 여는 열쇠, 나의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총 150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