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북CC 공모전 'QR로 잇는 북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서 대부초등학교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환경에 기반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나잘란BOOK(대출 베스트 도서)’과 ‘두드림BOOK(장기 미대출 도서)’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책을 직접 영상(UCC)으로 제작해 소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뽐냈다. 대부초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우수상,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노조키메’로 우수상, 두드림BOOK 부문에서 ‘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도서 선정부터 촬영·편집까지 직접 수행하며 협업력과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키웠다. 특히, 안산은 학교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미디어 융합 프로그램과 안산시 도서관의 ‘책으로 만드는 콘텐츠 청소년 메이킹’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탄탄한 독서‧미디어 교육 환경이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유스센)에서 ‘2025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에 대한 성찰과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과 교권 침해를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의 증가로 인해, 학교 최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2025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갈등 해결 리더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자체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사례 중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도박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보다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가 스스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주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공감 워크숍에는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던 학부모뿐만 아니라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학부모까지 100여명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2025년 시흥공유학교 운영 결과, 운영자의 사례 발표, 학부모의 질의응답, 이유남 작가의 자녀교육 특강과 2026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설문 등을 참여했다.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다고 한 학부모는 “장기 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 모두 보내보았는데 장기 프로그램은 자녀가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2026년프로그램도 기대한다“고 했다. 2025년 시흥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121개, 수업위탁형 4개, 학생기획형 8개, 대학연계형 13개 등 총 1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기반하여 2024년 35개의 프로그램 대비 4배 확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시흥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부제: 하이러닝 하이파이브 했시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시흥이 구축해 온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실 속 배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 축제다. 메인 무대와 5개의 ZONE(사례·실습·체험·전시·연수)으로 구성해, 시흥형 디지털 미래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기조강연부터 공모전·컨설팅 사례 발표·공연까지… 열기 가득한 메인 무대 메인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다양성과 포용성이 답이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짚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자 발표’, 디지털 기반 수업·컨설팅 실천 사례, 경기 도치어리딩 교육연구회 공연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2025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복식 경기에 참여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축제에는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0팀 등 총 20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펼쳤으며,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중심으로 한 ‘배려와 존중의 축제’로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과 협력하여 경기장 안전관리, 응급대응, 생활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 전후에는 ‘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장도 직접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트에서 함께 땀 흘리며 경기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은 교실 밖에서 또 다른 배움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안산시 관광과와 협력해 ‘2025 안산 동그리 시티버스 공유학교’를 처음 운영했으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첫 차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를 체계화·브랜드화했으며 안산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교육활동에 접목한 첫 시범 운영이다. 이번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대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효율적 이동을 위해 전 일정에 안산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도 이동 중 해설사 안내를 통한 ‘우리 지역 안산 이해하기’ ▲종이미술관 관람 ▲유리섬박물관 전시·유리공예 체험 ▲안산 지역의 생태‧관광 해설 등 안산의 대표 문화·생태 공간을 하루 동안 두루 경험했다. 특히 버스 이동 중 해설사가 동행해 제공하는 안산의 역사·지리·산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학부모 모두의 집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배움의 교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이다.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연천군 청소년 AI센터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AI:Dream(에이드림)』Family 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AI·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주말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Family Day 프로그램은 운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초·중·고 가족 참여 정원을 모두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본 교육 ▲가정에서의 올바른 AI 지도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족사진 제작 ▲직접 개발한 앱인 ‘날아가는 연천약국’ 드론 코딩 체험 ▲구글 제미나이·뤼튼 등 다양한 AI 도구 활용 체험 등 AI·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가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운영된 ‘우리 집 AI 사진관’ 프로그램은 포토 부스를 직접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AI 이미지 변환 기술로 재창조해내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함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부설 여주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7일 2025학년도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급반, 중급반, 특별반 과정의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여주교육지원청 심윤영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발명·창의융합 교육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인 오학초등학교 5학년 선채원 학생은 수료 소감을 ‘창의적 사고로 나아간 한 걸음’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하며 “앞으로도 창의력을 바탕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용덕 발명교육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4차 발사에 성공하며 높이 날아오른 누리호처럼, 수료생 여러분의 꿈도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여주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AI·SW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의 지역 중심 기관으로서, 여주 관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여주초등학교의 신설대체 이전과 함께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0개 학급(능서초, 문장초, 상품초, 세종초, 이포초, 북내초 도전분교)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찾아가는 여주에서 세계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해 학교에 제공하는 국제교류 모델로, 여주의 지역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실에서 해외 학교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국 방콕의 Chulalongkorn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사팃 출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편하게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팃 출라는 출라롱콘대학교 부속 초등학교로, 태국에서 교육 신뢰도가 높아 왕실 및 주요 인사 자녀도 재학하고 있으며, 학업 성취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학교로 알려져 있다. 여주 학생들은 지역 식물을 활용해 만든 압화 부채 컬처박스를 준비하고, 세종대왕·한글·한국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태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태국 학생들도 일상문화, 전통,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적극적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다름이 공존하는 이천 초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는 초등학생 토론팀 10팀(4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청중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80여 명이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다름과 마주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초등 토론 모델을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아우르며 공존의 대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해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개 팀이 5개 실에서 동시에 본선 1, 2라운드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평소 갈고닦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청중과 함께하는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9일 ‘2025 산출물 발표회 및 종강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SRC(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융합과학 분야의 연구 과정을 수행한 학생 214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과정을 담은 다양한 산출물을 보여주는 산출물 발표회와 종강식으로 꾸며졌다. 산출물 발표회는 학생들이 제작한 산출물 포스터를 중심으로 갤러리 워크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설명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았다.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학생과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 송별사 등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이 경험했던 도전·실패·성공의 과정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인성을 겸비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일보)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교육기자단이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경기도 곳곳의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2025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등 42명, 중등 9명 등 총 51명의 학생과 멘토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한 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수행했다. 탐구 주제는 식물·액체·환경 등 생활 기반 연구부터 우주·수학 실험 등 융합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저학년은 일상 속 궁금증에서 출발한 기초 탐구를, 고학년은 실험 설계와 분석을 포함한 심화 연구를 중심으로 수행하여 학년별 탐구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발표회는 A·B·C 세 개 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 과정과 연구 결과를 명료하게 제시했다. 지도교사들은 학생 주도성, 탐구 과정의 충실성, 문제 접근 방식 등을 중심으로 발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자기주도적 연구 태도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2025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학교업무담당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생활인성, 교권보호, 양성평등 업무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성과 발표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화해중재·생활교육 등 분야별 2025학년도 운영성과 및 지원방안 공유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특강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전략 발표 ▲지구별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 강화 방향, 화해중재 운영성과와 회복적 지원 강화 방안,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생활교육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교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업무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차기년도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28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싱가포르 교육부와 함께 '제1차 한-싱가포르 교육공동위원회(Joint Working Group, JW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체결된 '한-싱가포르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첫 공식 공동위원회이다. 양국의 교육 협력을 정례화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국 교육부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정책 공유,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협력, △ 학생‧교사 교류 확대, △ 한국어 교육 도입, △ 아세안(ASEAN)+3 협력 강화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우선 양국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최근 교육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한국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목표로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AI)·데이터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용적 인공지능(AI)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싱가포르는 ‘평생 동안 배우다(Learn for Life)’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11월 간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소속 지방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월 간 직무분야 별로 9개의 강의가 편성되어 총 80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의회 협력 업무 ▲ 교특회계 예산의 이해 ▲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 공사·물품·용역 계약 ▲ 실무에 적용하는 AI 실습교육 ▲ 일잘러의 셀프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공통 역량까지 균형 있게 연수 과정을 편성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내 진로·직업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특수교사의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전환과 자립생활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직업 너머의 진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방안’으로, 교사들은 강의와 소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지도 방안과 교육적 방향을 나누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사회전환 및 자립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맞는 진로‧직업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등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진로연계교육 연수’를 11월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꿈과 적성을 반영한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원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직업 세계의 다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미디어 리터러시 기반 진로교육, AI 활용 진로교육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한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지도를 실제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진로교육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균형 있는 진로교육 ▲유튜브 기반 진로교육 ▲인공지능 기반 진로교육 ▲AI 시대 필수 역량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권영부 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및 지역사회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대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학생 중심 통합지원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각 기관의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학교(교장·교감·행정실장)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기관장, 중간관리자, 실무자)이 함께 참석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 ▲2026년 제도 시행 시 학교 조직 구성 및 업무 분장 변화 ▲복합적 요구를 가진 학생에 대한 지원 절차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부탁드리며, 2026년 3월 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이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합하게 제공되도록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4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된 2025 동두천양주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총 15시간(15차시)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진로교육 기반 학습조직 활성화와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꿈길’ 시스템 활용 ▶초ㆍ중ㆍ고 연계 진로교육 전략 ▶'꿈it(잇)다'시스템 활용법 및 학교 적용 사례 공유 ▶고교학점제 특강 및 지역 대학 실습센터 투어 ▶초ㆍ중ㆍ고 진로 상담 우수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ㆍ중ㆍ고 진로 상담 우수사례 나눔은 다른 학교급의 진로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 진로 연계 교육과정 구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 개통된 '꿈it(잇)다'시스템 활용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해결 전략을 공유하는 실제적인 연수로 운영됐으며, 원격과 집합 연수를 병행하여 교사들이 보다 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의정부효자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 공유 협의회’를 개최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권호 교육장을 비롯해 최승우 교장, 국은주 본부장, 이진기 센터장 등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늘봄 수요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돌봄 통합 거점으로, 전용 공간 3실을 활용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워킹 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생활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및 보조 인력을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직무연수(4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 퇴직금 산정▲ 2025년 교육공무직원 단체협약사항 변경 내용 적용 ▲ 연말정산 유의사항 등 주요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별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현장에서 겪는 실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담당자들이 관련 제도 변경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현장에서 급여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급여 업무를 위해 필요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서희청소년센터에서‘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올해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이천형 청소년 참여 행사로, 실질적인 정책 반영까지 연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는 2021년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소년재단의 협약으로 출범했으며, ‘나비’라는 이름에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시청 관계자, 청소년시설 기관장, 초·중·고 교장 및 담당 교원 등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정책 활동을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된 정책이 지역 변화를 실제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1부에서는 올해 연합의회가 수립한 18개 정책 가운데 세 가지 대표 정책을 무대에서 발표했다. 김윤찬 의원은 이천 과학고 설립을 앞둔 시점에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반을 확충하자는 정책을 제시했고, 송시현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과 활동을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11월 26일, 오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참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나누는‘2025 성남늘봄공유학교, 나눔과 배움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방과 후 교육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성남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40여 명이 참석하여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단 톡톡, 난타’, ‘키즈 필라테스’, ‘리듬체조’, ‘별빛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프라모델 및 웹툰 등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뽐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방과 후 인근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거점형 늘봄센터로, 현재 17개 학교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늘봄 서비스를
(누리일보) 외교부는 김진해 외교부 CARICOM(카리브공동체)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3개의 중점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오고 있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에서 12월 9일(화) ‘한-에콰도르 인프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콰도르 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동향과 양국 간 협력 가능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의 對중남미 인프라 협력 현황 및 전략과 우리기업 진출 현황 및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12월 9일(화) 로베르토 루케(Roberto Luque)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이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도로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점을
(누리일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박균수)은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돌봄 기관·다문화·한부모 가족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ㄱr면 무도회의 ㅂi밀〉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90팀, 35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참여자들은 먼저 ‘가문·가족 문양 만들기’와 ‘가면 제작’을 통해 각자의 가문(가족)의 상징을 표현한다. 이후 전시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찾는 추리 활동이 시작된다. ▲바람의 나라 ▲우리 몸은 어떻게? ▲도전! 어린이 건축가 등 2층 주요 전시 주제와 연계된 힌트를 수집·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한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음악을 되찾고, 음악을 훔친 범인을 찾아 용서하며 무사히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전시실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 과정은 아동이 직접 관찰·추리·판단을 수행하게 하여 활동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가면·문양 제작 및 추리 과정에서 참여 구성원이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며, 설문을 통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미션 수행이 흥미로웠다”라고 응답했으며, 협력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경기도가 민선 8기 3년 차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대표정책에는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민선8기 3년 동안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도는 접수된 82개 정책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3개 팀을 주요정책 추진부서(기관)로 확정했다. 선정된 팀은 도청 부서 10개, 공공기관 3개다. 모든 팀에 도지사 포상을 수여하고 공공기관에는 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는 13개 팀 가운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최우수팀은 2개 팀이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을 지급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이 투표로 평가하는 7개 대표정책은 다음과 같다. 투자유치 100조+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는 카카오·기아·현대차·신세계·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기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