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6월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펫팸) 생활의 질을 높인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및 행동 교정 △명랑운동회 △펫티켓 홍보 △옐로우 독 프로젝트 캠페인 △훈련 시범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심폐소생술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기다리개’(참을성 테스트), ‘빨리오개’(주인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넘어오개’(장애물 통과), ‘아름답개’(패션쇼) 등 각 부문의 우수견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에게는 실용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동물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연제창 대표의원, 김현규 의원)’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보통교부세 제도 중 국가안보 관련 수요 항목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 중심으로만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 피해가 가장 큰 군 사격장 주변 지역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사격장의 면적과 운영 강도 등에 따라 사격장을 등급화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신규 반영하는 개선안를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 피해지역과의 연대, 국방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국가 안
(누리일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이다. 임종훈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총체적 과제”라며 “포천시의 인구 감소 속도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령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전제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천시는 이미 ‘지방소멸 위험지역’(2020년), ‘인구감소 관심지역’(2022년)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일부 지역은 출생아 수가 연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고,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절반이 넘는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나 기관
(누리일보)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하며, 2위 의왕시(21,322점)를 1,76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이천시(20,981점)가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로, 포천시는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強豪)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씨름, 골프, 보디빌딩, 야구는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농구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타 시상 부문에서 ‘성취상 2위’를 수상하며,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였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6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딛고,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바이애슬론 전국대회 우승과 항저우 아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효도밥상’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효도밥상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결연세대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오리고기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 과일, 과자를, 식사 장소인 ‘오리킹’ 식당에서 식사비 일부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지원까지 맡으며 풍성하고 안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준비한 식사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기운을 선사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연세대 어르신 안부전화, 요구르트
(누리일보)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성갈비유통 김정곤 씨가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김신호 씨가 준비한 쌀(10kg)을 전달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명절,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여름캠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서울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최형준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포천 이동정수장에 방문해 정수장 수도시설(막여과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19일 전했다. 견학에는 최형준 소장을 비롯해 김성택 행정관리과장, 최병희 정수시설과장, 김희원 안전관리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막여과 시설(고도정수처리)로 음용수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막여과 시설의 주요 설비와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살폈다. 이동정수장은 지난 1989년 사업 인가를 받아 1990년 준공됐으며, 2004년 10억 원(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막여과 정수처리 시설로 개보수됐다. 최형준 소장은 “막여과 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정수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광호 수도과장은 “포천시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타 지자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정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여름철 하천 및 계곡을 찾는 인파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올해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9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장소별 특성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안내 요령, 초기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그리고 오는 6월 5일에는 수난구조 및 구급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조 및 구급 전문가가 참여해 구명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등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전문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4년 계약심사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의 적극행정 실천과 업무 개선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약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 과정에서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계획 수립 △이행실태 자체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절차 간소화와 업무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386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하며 약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현장 여건에 맞는 적정 단가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공정을 배제하며,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사를 통해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개선 노력과 적극행정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양한 우리쌀 및 밀 활용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과 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가루쌀(바로미)과 포천시 농산물(딸기, 사과 등)을 활용한 쌀 디저트 실습으로 구성했다. 조리기능장 송미정 등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며,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쌀 디저트 교육이 처음이거나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 제2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탐사대 프로그램은 포천 청소년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국제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교육관광의 가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제2기 청소년 탐사대는 지난해 운영한 제1기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실무 협의에 나서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을 시작으로 일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과의 실시간 온라인 교류 활동, 5박 6일 간의 일본 현지 탐방 등에 나선다. 포천을 대표해 국내외 지질자원을 연결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자우편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포천시는 모범 청소년 29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18명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총 47명의 표창 수상 대상자는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며, “포천시는 지난해 청소년재단을 출범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가나다봉사회는 지난 15일 신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가나다봉사회 회원 5명이 참여해 마당부터 주방까지 집안 전체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이라 손쓸 수 없었는데, 묵묵히 청소하고 고장 난 냉장고까지 치워줘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점자 회장은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가나다봉사회가 보여준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나다봉사회는 ‘가자! 나누자! 다함께!’라는 표어로 집청소 봉사, 무료 급식 봉사, 요양원 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는 자원 봉사 조직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감사 행사인 ‘카네이션 드림 및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 중인 ‘카네이션 드림 및 간식 이벤트’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블레스드플라워 류석진 대표가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 1,800개를 관내 학교 학부모회, 학교 총동문회,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다양한 곳에 지원했다. 또한 ‘우리 학교 고마운 선생님을 소개하고 다 같이 간식 먹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평초, 포천초, 포천중, 일동중, 송우고 등 5개교 선정 학생의 학급에 복지관 직원이 찾아가 간식을 지원했다. 학부모와 단체들은 “복지관의 지원 덕분에 풍성한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학생들은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즐거워졌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로 스승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진 관장은 “교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한다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는 지난 15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환 목사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기탁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고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