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폭염에 따른 기흥저수지의 녹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제작업은 지난 2월 21일 ‘기흥저수지 녹조 예방 및 환경개선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녹조로 인한 수질악화와 악취 발생 예방, 시민의 쾌적한 기흥호수공원 관리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는 희망드림일자리 참여 인력을 활용하여 녹조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 등록된 수질 안전성이 검증된 응집‧제거형 조류제거제 1500kg을 살포하는 등 약품 살포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세심한 방제활동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녹조와 수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제 조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은계지구 내 수인로 구간(은행동 683번지 일원)에 정원형 띠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가로경관을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녹지과에서 주관한 도시녹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은계지구 내 가장 중심이 되는 수인로 구간에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띠녹지를 조성해 도시환경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도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중심상업지구,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녹지과는 이 지역의 특성과 시민 이용도를 고려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띠녹지를 계획했다. 정원은 상록성 교목, 꽃이 피는 관목류, 다년생 초화류 등 4가지 테마를 조화롭게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정철 녹지과장은 “도심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 짧은 순간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조성한 공간”이라며, “이 길을 지나는 동안 자연이 주는 위로와 계절의 변화를 느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종사자 슐런대회 ‘MZ슐런플레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총 50명의 종사자를 격려했다. 슐런은 길쭉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우승 상품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참가자의 열띤 참여를 끌어내며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예산이 확보
(누리일보)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필드 하남(점장 유영인)과 함께'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2년부터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별꿈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실버플레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좁은 생활반경으로 정서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와 실질적인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준오헤어(헤어커트 및 스타일링), 아쿠아필드(스파 및 식사), 아프리카 안경점(선글라스)등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월 30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임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누리일보) 부천지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은 KBS강태원복지재단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1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외식을 지원했다. 이번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외식지원사업은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원미노인복지관은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 30명을 선정하고, 평소 혼자 혹은 어르신들끼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개찜을 메뉴로 대접했다. 행사의 참여한 어르신은 “80대 늙은이가 바닷가 근처도 가기 힘든데, 오랜만에 조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죽었으면, 오늘 이 맛있는 음식도 못 먹었을 것이다. 오늘 너무 행복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늘과 같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KBS강태원복지재단 덕분에 어르신들께 귀한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평소보다 더 밝은 어르신들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1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 복지 서비스 안내·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동시에 보건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측정, 관련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 운영해, 일반 건강검진 절차 및 검진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별모래 복지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은‘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별모래 복지아카데미는 지역의 복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성사1동 위기가구 발굴단인‘이웃톡톡돌봄단’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 나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위기가구 유형 및 제보 방법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을 보다 상세히 전달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각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이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매탄주공그린빌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우리동네 복지 상담소는 관내 공공임대주택 단지 입주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영통구보건소,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새빛돌봄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복지상담소 사업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6월 16일부터 ‘온마음 AI복지콜’ 서비스를 전면 운영하며,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복지행정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AI) 콜봇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맞춤형 복지 혜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의 우편, 현수막, 유선전화 등 아날로그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콜봇을 활용해 수천 명의 대상자에게 동시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시민들은 앞으로 부천시 AI복지콜 발신전용 번호 ‘1688-0624’를 통해 통신·전기요금 감면, 정부양곡 신청, 바우처 안내, 이웃돕기 수령 안내 등 20여 종의 복지정보를 AI 전화로 안내받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복지 혜택을 놓치기 쉬운 시민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온마음 AI복지콜’은 맞춤형 복지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정보 격차로 인한 소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