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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VDMA, 코로나19 대응 위한 EU 회원국 간 국경 봉쇄 주장에 반대

 

(누리일보) 독일기계설비공업협회(VDMA)는 EU 회원국 간 국경 봉쇄가 코로나19 대응조치로 부적절하며, EU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국경봉쇄 주장에 대해, VDMA는 EU 회원국이 단일시장 하에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 회원국 간 국경을 봉쇄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경봉쇄 주장이 감염병 확산을 막지 못한 정치인의 책임 면피용이라고 비판, 회원국 전체의 조율된 감염병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U 집행위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사례가 전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 건수에 비해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회원국 간 국경봉쇄에 반대 입장이다.


전염병 전문가들도 국경봉쇄는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매우 낮은 경우에 의미가 있는 조치라며, 현재 EU 각국의 상황에서 국경봉쇄는 불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최근 EU 질병예방통제센터(ECDC) 및 유럽항공안전청(EASA)도 코로나19 대응조치로 여행금지, 격리 및 추가 테스트 도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유럽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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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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