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성남시는 반도체 설계 분야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가천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일정에 따라 월 최대 27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학생 또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관별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100명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성남시민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가천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입문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17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다.
서강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가 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전기·전자·컴퓨터·반도체 관련 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각 차수별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1차 과정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미취업자를, 2차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각각 1개월이며, 모집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판교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집적된 시스템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KAIST AI 교육연구시설 조성, 과학고 유치 등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