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6.3℃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17.8℃
  • 구름많음대전 18.5℃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3.5℃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5.7℃
  • 흐림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3℃
  • 흐림강화 17.1℃
  • 흐림보은 16.7℃
  • 구름많음금산 17.5℃
  • 구름많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5.1℃
기상청 제공

4월,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 4월 ‘클래식 ON’ 공연 개최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 4월 28일(화)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누리일보) 지역 예술인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시리즈의 4월 공연에서는 두 명의 지역 대표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두 성악가, 소프라노 류진교와 테너 하석배의 예술적 여정을 조망해본다.

 

매월 두 차례 진행되는 ‘클래식 ON’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는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소프라노 류진교(4월 14일)와 테너 하석배(4월 28일)가 각각 리사이틀을 통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음악적 색채와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두 공연은 ‘4월에 조명하는 지역 예술인’이라는 하나의 흐름 속에서, 한국 성악계의 현재와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프라노 류진교 리사이틀 (4월 14일)

 

4월 14일 열리는 소프라노 류진교 리사이틀은 유럽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성악가의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다.

 

류진교는 이탈리아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탈리아와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주역으로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지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이탈리아 가곡과 한국 가곡에 이어 오페라 아리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데, 특별히 소프라노 류진교가 걸어온 예술적 여정을 담아낸다.

 

유학 시절부터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 그리고 수많은 오페라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축적된 감정과 기억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

 

각 곡은 단순한 레퍼토리를 넘어, 그녀의 삶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기록한 ‘노래하는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레온카발로, 쿠르티스 등의 작품과 한국 가곡을 통해 서정성과 친근함을 전하고, 2부에서는 푸치니, 드보르작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극적인 감정과 깊은 음악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 (4월 28일)

 

4월 28일에는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이 이어진다.

 

하석배는 국내를 넘어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테너로, “최고의 음성과 음악성을 지닌 테너”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유학 시절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약하며 드라마틱한 레퍼토리와 서정적인 역할을 모두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레온카발로, 벨리니, 도나우디의 가곡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아리아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을 통해 폭발적인 성량과 극적인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후반부에 배치된 다양한 유럽 레퍼토리는 테너 하석배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적 여정을 조망하는 클래식 ON 시리즈의 4월 공연은 두 성악가의 무대를 통해 특별히 성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집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교육부, 직업계고-전문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로 전문학사 취득 기간 단축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일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이상 단축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재정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문대학은 직업계고·기업과 함께 고교 및 대학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전문대학에서 대학과목과 유사하다고 판단한 기존 고교과목에 대해서는 학점 이수를 인정하고,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고교과목은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대학에서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으로 대학과목 선이수(AP)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수도 있다. 학생은 고교단계에서 전문대학과 상호 연계된 과목을 이수해 대학 학점을 미리 취득하고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단축함으로써, 전공 관련 전문성을 갖춘 뒤 산업현장에 조기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수업연한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