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광명시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새롭게 단장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철산3동행정복지센터 6층에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재개관은 기획부터 설계까지 청소년 의견을 공간 조성 과정에 반영해 청소년 주도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아이디어 회의와 공간 구성 제안, 리모델링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휴식공간과 자치활동실 등 주요 공간 설계에 직접 목소리를 보탰다.
새로 조성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479.92㎡ 규모의 창의융합 복합공간이다.
자율이용시설인 행복가득터는 만남과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렸고, 대관시설은 창의키움터, 탐구개발터, 생각나눔터, 활력충전터, 상상이룸터로 구성했다.
이들 공간은 각각 다양한 활동과 행사, 과학 프로그램,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공연동아리 연습, 교육·체험·세미나와 댄스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재개관식은 3차원(3D) 펜, 가상현실(VR) 메타퀘스트, 캐릭터 슈링클 (플라스틱을 구워 작고 단단한 굿즈로 만드는 체험) 체험 등 청소년이 운영하는 창의과학 체험활동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의 창의과학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에 반영된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재개관은 청소년이 공간 이용자를 넘어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청소년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며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새 공간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철산3동행정복지센터 6층에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체험, 드론,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