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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식물 아나바다’로 초록빛 나눔 실천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순임)는 27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식물 아나바다 프로젝트 2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일상 속 자원순환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 마을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화분, 식물, 원예용품 등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특히 단순히 물건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물 관리법 등 원예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 선후배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키우기 힘들어진 식물을 이웃에게 나눠주고 새로운 반려 식물을 맞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나눔과 재사용이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식물 아나바다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환경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 의식이 뿌리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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