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파주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6년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성평등파주’(파주시 연풍리350-3)에서 진행되며, 지난 해 4월 위촉된 제2기 강사단(임기 2년) 34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과정을 토대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반 신종 범죄와 교제 폭력 등 아동·청소년 대상 젠더폭력 유형을 중점 반영해 개편·보완했다.
교육 과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청소년 성문화 지형의 이해, 교제 폭력 및 성매매 실태 등 젠더폭력 전반을 아우르는 ▲보수교육(집합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1:1 지도 ▲강의 시연 및 평가 의견(피드백) 등 3단계로 구성해 강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사단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뒤 5월부터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립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젠더폭력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강사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직접 양성한 강사단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강사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