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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협력 스위치(on),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고양교육지원청, [열다온(Open-다-On)] 프로젝트 운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설 개방 애로사항 해소하는 ‘3주체 협력 체제’ 가동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열다온(Open-다-On)’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다온’프로젝트는 학교 문을 열고(Open), 학생·주민 모두(다)가 시설을 공유하며, 이를 위해 3주체 협력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방적인 개방 요구가 아닌,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현장 교직원 중심의 학습동아리 ▲고양교육교육청-시청 실무자 위주 협의체 ▲교육장 중심 추진단으로 이어지는 3주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학교가 시설 개방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시설 및 운영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서를 제출한 20개교에 1차로 300만 원을 지원하고, 계획서상의 운영 성과를 달성한 학교에는 2차로 2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학교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당 지원금은 시설당직원 초과근무수당, 공공요금, 청소용역비, 시설 유지보수비 등 개방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용자에게는 성숙한 시설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규칙 준수를 강조하고, 학교 측에는 사용자 책임 원칙을 안내하여,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거점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열다온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의 재정적 부담은 덜고 지역주민의 편의는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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