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는 시민인 행복정원단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행복정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행복정원은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땅이나 노는 땅을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는 단순히 녹지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가꾸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 주도형 정원문화의 핵심 모델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이러한 행복정원을 내 집 마당처럼 아끼고 관리하는 자발적 시민 봉사 조직인 행복정원단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복정원단은 평택시 곳곳에 조성된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며, 정원문화 전도사로서 정원 도시 평택을 만드는 실질적인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행복정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림인포테크의 문영숙 대표와 현대토건의 박선화 본부장 두 명의 정원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체 정원 ▲평택 식물 150선 ▲지속되는 행복정원 만들기 등 실무 위주의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정원은 우리 도시의 숨통을 틔워주는 소중한 자산이며, 그 정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분들이 바로 행복정원단 여러분”이라며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고 시가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정원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365일 활기차고 아름다운 ‘정원 도시 평택’을 구현하고, 시민 곁에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