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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한다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 확대 운영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체계를 연계하고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취약 영유아 지원,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특히 지난해 10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를 올해 12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는 지역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사 대 유아 수 비율 개선형(40개소) ▲다문화 영유아 지원형(40개소) ▲유·보 이음교육형(40개소) 등 3개 맞춤형 모델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나무유치원, 용산구립어린이집, 연경어린이집 등 3개 기관을 유보통합 시범기관으로 재지정한다.

 

유보통합 시범기관은 영유아를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돌봐주며, 정교사를 추가 배치해 교사 대 유아 비율을 개선한다.

 

시교육청은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와 시범기관 운영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영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대학 연계 ‘광주형 미래교육’ 교원 연수 등 특색 사업을 병행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역량을 상향 평준화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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