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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제6대 회장단 출범

주민자치위원 등 600여명 참석…임후군 대표회장 취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공동체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익사업을 추진할 ‘제6대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취임식’을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조인철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9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광주형 주민자치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새 회장단 출범을 계기로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신임 회장단 소개, 전임 회장단 공로패 수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공포와 주민자치 법제화를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후군 대표회장을 비롯한 제6기 회장단이 이날 공식 취임했으며, 각 자치구별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과 함께 향후 1년간 광주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게 된다.

 

임후군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통합 시대에 주민자치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통합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초광역 공동체로 도약하고, 주민자치가 그 중심에서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토대이며,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은 결국 주민에게 있다”며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진될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도 주민자치가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생활자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96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등 주민 중심 참여행정을 확대해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등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중심 참여행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021년 설립돼 현재 96개 동 주민자치회와 약 3200명의 회원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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