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10.9℃
  • 흐림서울 11.6℃
  • 흐림대전 13.3℃
  • 맑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13.2℃
  • 흐림부산 11.2℃
  • 흐림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흐림강화 7.6℃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박현우 고양시의원, “시금고 선정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2동, 국민의힘)이 5일 제30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금고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시의 3.7조 규모 고양시 예산(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기금)을 관리할 시금고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된 바 있다. 시금고는 시 재정의 공적 파트너이자 지역경제 흐름에서도 중요한 한 축으로도 꼽힌다.

 

박현우 시의원은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와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지자체의 금고 선정과 관련해서 경쟁 부족, 유찰 반복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협상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짚었다.

 

박 시의원이 재구성하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역대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1차 유찰, 2차 단독 응찰이라는 사례가 대다수였다. 또, 지난해에도 2개 기관만 경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도 실질적 경쟁 구도 없이 지역의 예산을 책임지는 평가가 이뤄졌다는 평도 적지 않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를 통해 공개된 고양시의 시금고 이자율은 ▲장기예금(12월 이상) 2.56% ▲장기예금(6월에서 12월까지) 2.43%, ▲중기예금(3월 이상 6월 미만) 2.15%, ▲단기예금(1월 이상 3월 미만) 2.10%였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장기예금(12월 이상, 이하)은 2위, 공동 3위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중기예금은 17위, 단기예금은 공동 10위에 그쳤다.

 

이에 박 시의원은 “장기예금에선 강세를 보였으나, 중기예금과 단기예금에선 약세를 보였다”며 “0.1%라는 숫자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시 3.7조 규모의 공금을 관리하는 입장에선 결코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9년 고양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시 금고은행 협력사업비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기준으로 ▲수원시 90억 ▲부천시 37억 ▲고양시 27억 원으로 수원과 3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전 사례를 보면, ▲2017~2021년 기준 27억, ▲2022~2025년 기준 44억이었다. 작년에 NH농협은행이 기준 시금고로 재선정됨으로써 2026~2029년까지 출연받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약 50억 원이다. 이전에 비해 오른 수준이지만, 아직까지도 부족하다는 것이 박 시의원의 설명이다.

 

박 시의원은 “NH농협은행이 시 금고의 오랜 파트너로 함께해온 만큼, 시와 시민의 입장과 이익을 더 배려해 달라”며 “정해진 협력사업비 외에도 추가 자원 출연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과 시 집행부는 답변서를 통해 “차기 시금고 지정 시 복수금고 운영에 따른 장‧단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고 지정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차기 시금고 지정 시 취약계층 지원, 지역행사 후원 등 실질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집가까운 학교로, 학군 배정 합리적 시스템 도입 촉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파주 지역 중학교 학군 배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은주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아파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학생 통학권 상호 구제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특정 학교 인근에 거주하면서도 타 학교로 배정된 학생들 간의 위치를 고려해 상호 재배정하는 방식이다. 조 위원장은 “마치 공무원 인사교류처럼, 서로에게 더 가까운 학교로 갈 수 있게끔 유연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환 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학군을 나누는 방식이 아닌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학군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오는 4월 초,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부모 대상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