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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병오년 말띠, 말 이야기… 제51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

대구향토역사관, 2026년 입춘에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 개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6년 병오년 말띠해를 맞아, 2월 4일 오후 2시에 전통 문화 속의 말과 말띠에 대해 살펴보는 제51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을 개최한다.

 

매년 정초에는 그해의 띠동물에 관심을 갖고 관련 물건을 구입하거나 한 해의 운세를 전망해 보곤 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전문가 특강으로, 병오년 말의 해에 말이 지닌 의미와 상징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전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천진기 관장은 한국민속학 전문 연구자로, 현재는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물민속학자가 들려주는 열두 띠 이야기', '한국의 말(馬) 민속론' 등을 집필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12간지 동물 가운데 말에 대해 흥미롭고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입춘인 2월 4일 오후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35명을 모집하며 주제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전화 신청하거나 대구향토역사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신년에 기획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속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인데, 참여해 보시면 아주 유익할 것”이라며 “올해도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서는 좋은 문화 행사를 다채롭게 기획해 시민 여러분을 자주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이 기획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매번 수준 높은 특강과 답사 등을 개최하며 50회를 넘겼는데,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어느덧 지역의 명품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더 커진 대구, 향교와 서원은 몇 개일까?’ 전시와 ‘대구 역사의 중심, 대구달성(大邱達城) 몇 장면(조선~현대까지)’ 작은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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