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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김성호 생태작가 초청 ‘생명감수성’ 특강 마쳐

김성호 작가, ‘관찰의 미학’ 통해 자연과의 공존 가치 전달

 

(누리일보)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김성호 생태작가를 초청해 ‘생명감수성의 시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서 무너지기 쉬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성호 생태작가는 연세대학교 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관찰한다는 것', '동고비의 시간' 등 3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생태 분야 전문가다. 김 작가는 이날 특유의 통찰력으로 생명감수성의 핵심인 ‘관찰의 미학’을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작가는 “관찰은 단순히 대상을 보는 것을 넘어, 가까이 다가서고 눈높이를 맞추며 긴 시간 사랑으로 지켜보는 인내의 과정”이라며 관찰자가 대상의 일부로 녹아들어 갈 때 비로소 열리는 경이로운 생명의 세계를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태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져야 할 진정한 눈높이가 무엇인지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광명시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에코볼(생태모니터링단) ▲에코소리통(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학교 연계 환경교육 지원 ▲생물다양성 사업(안터습지 생태교육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광명시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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