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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新체제 1년… 기업지원성과 ‘속속’

역대 최대 3천여 건 기술지원, 기업 동반성장 핵심 플랫폼으로

 

(누리일보)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이 지난 20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재단의 2025년 경영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기술서비스 지원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기술이전도 확대하며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과 기업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K-MEDI hub는 작년 한 해 동안 기술서비스 지원건수와 금액을 각 3,065건, 142억 원 달성했다. 특히,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해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고난도 기술지원 역량 강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

 

기술사업화 네크워크를 적극 확대하며 첨단의료산업 핵심기술을 111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수치로 중소벤처기업의 스텝업(Step-Up)과 스케일업(Scale-Up)에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또한, 연구개발지원뿐만 아니라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신경영상 분야 상위 5% 국제학술지와 환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등에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글로벌 협력 허브와 지역경제 성장 거점으로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국제전시회 공동관 운영 확대와 지역기업 밀착 기술지원을 통해 수출계약추진 최고 실적과 대외 수상을 이끌었다.

 

먼저 아랍에미리트, 독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MEDICA에서는 공동관 부스를 추가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그 결과 작년 한해 기업의 수출계약추진액은 누적 3,232만 달러(475억 원)를 기록하며 재작년 대비 72%나 증가했다.

 

연말은 지역기업에서 연이어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11월 ㈜이롭이 한국기술혁신학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은 것이다. K-MEDI hub는 이롭의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로봇 ‘이롭틱스’ 개발에 함께해 기술혁신지원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어 12월은 ㈜파미티의 재활 솔루션 ‘피라 포즈’가 CES에서 대구기업 최초 혁신상 2관왕을 차지했다. K-MEDI hub는 파미티의 핵심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최한 ‘KOADMEX(코아디멕스·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역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진단 의료기기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지역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 결과, 누적 3만여 명이 참관하고 2천만 달러(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지원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재단의 역할을 강화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AI 기반의 첨단연구장비 도입과 신규 인프라 구축의 연착륙, 개방형 혁신 촉진을 통해 기업성장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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