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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생태계혁신형' 시행계획 공고

중소기업 주도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4년간 최대 200억 원 파격 지원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급기업, 수요기업 등 다수의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하여 생태계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일련의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생태계혁신형’ 시행계획을 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생태계혁신형은 다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기관, 대학·연구소, 대·중견기업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에 프로젝트당 4년간 최대 20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R&D 과제가 개별 기술 단위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생태계혁신형은 다수의 기업이 협력하여 생태계를 구성하는 복수의 기술을 동시에 개발, 실증함으로써 기술적 장벽을 해결하고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핵심 선도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기부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AI·디지털 ▲첨단로봇·제조 ▲제약·바이오 ▲첨단소재·부품 ▲탄소·에너지의 5개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단계별 검증을 거쳐 국내 산업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5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1단계) 약 3개월간의 공모를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제를 8개 내외로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젝트팀은 최대 6개월간 기술·시장 검증(PoC, PoM), 3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금 유치, 프로젝트 팀 보완 등 사전준비과정을 거친다.

 

(2단계) 사전준비가 완료된 프로젝트 팀 중 사업성과 기술개발 타당성, 혁신성 등이 검증된 5개 과제를 선정하여 4년간 최대 200억원의 본격적인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R&D 투입규모가 큰 만큼 기술·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전문가(PM)가 과제 발굴단계부터 참여하여 기술·시장검증, 프로젝트 팀 구성뿐만 아니라 R&D 수행과정 중 목표 변경과 중단까지 지원하는 ‘무빙타겟’ 등 기존 R&D와는 구분되는 특화 지원체계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단일 프로젝트에 2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중소벤처 R&D 사상 첫 시도로, 기업 지원을 넘어 생태계 전반의 기술 난제를 해결하여 산업 지형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며, “파격적 지원에 걸맞은 최고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책적 역량을 쏟아부어 성공 모델을 반드시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2026년 1월 8일부터 2026년 4월 7일까지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도 2026년 2월 3일, 역삼 팁스타운 S1 및 온라인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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