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전시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주말돌봄과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초등 4~6학년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학기 26회, 여름학기 27회, 가을·겨울학기 27회로 총 81회 운영됐다.
소사청소년센터의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 국영수 등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드론항공, 큐브, 일러스트, 건축활동 등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활동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경복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악 공연, 작품 전시 등 청소년이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가을·겨울학기에 참여한 전혜린 청소년은 “평소에 배워보고 싶은 활동을 배울 수 있고 주말마다 재밌는 활동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