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1℃
  • 연무제주 11.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영화 '나는 갱년기다' 메인 포스터 공개! 1월 극장 개봉 확정!

 

(누리일보)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나는 갱년기다'가 26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영화 '나는 갱년기다'가 오는 1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나는 갱년기다'는 여성 서사와 여성 창작진이 중심이 되는 트리플 F 등급 영화다. 또한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세 여성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연대를 쌓아가는 여정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현실을 진솔하게 비춘다.

 

이 작품은 지금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여성뿐 아니라 아직 갱년기를 맞지 않은 세대에게도 자신의 미래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연진 감독은 도서 'BOP', '중랑' 등 도서 활동과 더불어 영화 제작에도 폭넓게 참여하며 스토리텔러로서의 세계를 확장해 왔다.

 

김영선은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20여 년 경력의 배우 김영선이 주연을 맡았다. 김영선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공감대를 높인다.

 

은영 역의 전현숙은 '베테랑 2', '밀수'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존재감을 쌓아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생동감을 더한다.

 

유담연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지닌 배우로, [그 남자의 기억법], '침범' 등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는 커리어 우먼 ‘현’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수민(김영선), 은영(전현숙), 현(유담연)이 파티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카피 “우리는 여전히 뜨겁고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는 갱년기를 무겁게만 여겨온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두 번째 사춘기를 맞이한 이들의 당당하고 생생한 시간을 응원하는 문장으로 다가온다.

 

빛나는 조명 아래 세 친구가 서로에게 기대어 웃는 장면은 포근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이 ‘두 번째 사춘기’가 다시 반짝일 순간을 상상하게 만든다.

 

아직도 사랑스러운 세 친구들의 ‘두 번째 사춘기’를 조명하는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1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창작캠퍼스, 동호회 발표회 〈느좋 콘서트〉 성료
(누리일보)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12월 5일 선감아트홀에서 열린 생활문화센터 동호회 발표회 〈느좋 콘서트〉가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느좋 콘서트’는 ‘느낌 좋고, 느리지만 그래서 더 좋은’ 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연말 문화축제다. 이번 콘서트는 ▲대부도솔내음 문화예술단(색소폰) ▲꿈꾸는 나무(청소년 국악) ▲대부도사랑풍물패(풍물) 등 3개 동호회가 참여해 장르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진행된 공연에서 ▲대부도솔내음 문화예술단은 색소폰 합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담은 가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꿈꾸는 나무 초등학생들은 아이들의 손으로 연주가 가능한 가장 작은 전통 관악기인 소금으로 ‘고향의 봄’, ‘섬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으며, ▲대부도사랑풍물패는 전통 장단의 힘과 리듬감을 살린 퍼포먼스로 객석의 박수와 흥을 끌어냈다. 또한, 가야금 & 해금 듀오 ‘별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