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월 6일, 낙후되고 위험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연말 맞이‘사랑의 집수리’ 지원 행사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토평동의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거실과 안방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낡고 훼손된 바닥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안이 새롭게 바뀐 것을 본 어르신은 “하루아침에 집이 새집처럼 변해 놀랍고 감사하다”라며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임치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끝마치며“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