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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크리스마스 재즈의 따뜻한 울림 '인터미션 #재즈'

일상 속 중간 휴식, 겨울의 ‘재즈’로 만나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 #재즈’를 개최한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일상 속 ‘중간휴식’과 같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12월의 주제는 연말 분위기를 담은 ‘재즈’이다.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백진우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애플재즈그룹이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를 ‘겨울 재즈 라운지’로 물들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로비 콘서트인 ‘인터미션’은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계절과 감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무대가 아닌 로비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12월 공연에는 연말을 맞아 ‘재즈’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그랜드홀 로비에 설치된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 연말 분위기를 물씬 드러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위플레쉬로 유명한 후안 티졸 작곡의 ‘카라반’, 어빙 벌린 작곡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틴 재즈 색채가 짙은 찰리 파커의 ‘마이 리틀 스웨이드 슈즈’ 등 연말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준비됐다.

 

이번 ‘인터미션 #재즈’ 공연에는 1999년 창단 이후 꾸준한 창작 활동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사랑받아온 애플재즈그룹이 출연한다.

 

애플재즈그룹은 매 공연마다 새로운 레퍼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통해 재즈의 대중화에 기여 해온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다.

 

비브라폰 백진우, 베이스 윤태원, 피아노 김연귀, 드럼 최신영, 보컬 김하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5명의 연주자의 정교한 앙상블과 즉흥적 호흡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재즈의 세계로 초대한다.

 

애플재즈그룹의 비브라폰 백진우는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세계적 거장 조 록(Joe Locke), 데이브 새뮤얼스(Dave Samuels)와 교류하며 연주 기법을 익혔다.

 

현재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를 맡은 김연귀는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 졸업했으며 대구국제음악제, 대구국제재즈축제, 전주소리세계축제 등 다수의 음악제에서 공연했다.

 

더블베이스 윤태원은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필라델피아 예술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드럼 최신영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드럼을 전공하고, 대구시향 토요시민콘서트, 경북도향 세대공감 음악회에서 협연한 바 있다.

 

보컬 김하나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했으며 현재 밴드 모노플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음악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는 공연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인터미션 #재즈’는 공연장 로비를 따뜻한 재즈 음악으로 물들이며, 시민 여러분께 특별한 계절의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시민의 삶 속에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5천원에 판매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과 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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