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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1:1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한 최적의 정시 전략 세우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요일과 성탄절을 제외한 6일간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정시전형의 경우 수능이 다소 어려웠던 점과 일부 대학의 학생부 반영 확대, 교차지원 기회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등의 변화가 있어 예년보다 수험생들이 정시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자별로 지정된 시간에 1인당 45분씩 대면 상담 방식의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은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들의 풍부한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및 전공 선정이나 정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청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4일 17시부터 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안내에 따라 사이트 로그인 및 사전 정보 등록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같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대구 지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대구 거주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전형 특징, ▲점수대별 대학 배치표 등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는 현장 선착순 등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영상은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12. 24. 16:00에 유튜브 채널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진로진학톡톡’에서 정시 지원 대비 정보 안내와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대구진학꿈나비(NAVI)’에서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험생을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양질의 대입 정보를 얻어 모두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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