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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다기관 협력․맞춤형 정서지원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전 10시에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대구특수교육원 내 설치된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 상담, 연수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련 전문가가 방문하여 피해자 보호, 피·가해자 지원, 학생 및 가족 상담, 교육 등 맞춤형 특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법률구조공단, 구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하여 학생의 복합적 위기 요인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활용해 맞춤형 심리상담을 강화하며 학생의 정서 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22명 등 총 27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현황, ▲현장지원 사례 공유, ▲유관기관 협력 강화, ▲2026학년도 인권침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2026학년도에는 인권침해 예방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고도화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기관 협력 기반의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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