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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 “장애인복합수련시설 2026년 2월 준공, 전면 개관 지켜야”

일부 개관 방침 철회 촉구... 운영비, 기자재 등 구축비 전액 반영 요구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장애인복합수련시설 건립사업의 ‘일부 개관’ 방침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하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한 부분 개관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결정이며, 원안대로 2026년 2월 준공과 전면 개관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광산구 구 인화학교 부지에 장애인의 문화·체육·취미·여가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수련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시설은 부지면적 1만7,973㎡, 연면적 1만1,58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2개 동으로 총사업비는 407억 8,100만 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반영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6년도 전면 개관을 위해서는 19억 5,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본예산 편성에는 기자재 등 구축비 2억 3,000만 원과 운영비 4억 6,750만 원만 편성된 상황이다.

 

서 의원은 “해당 시설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년간 준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운영비 일부 반영으로 인한 ‘부분 개관’ 추진의 타당성 부재와 최근 장애인복합수련시설 자문TF팀 5차 회의에서조차 전면 개관 필요성이 제기된 점, 구축비와 운영비는 정책사업의 최소한의 기본전제로 광주시는 2026년 본예산에서 부족한 운영 예산을 전액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면 운영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어떻게든 확보해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장애인복합수련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과 자립을 위한 기반시설이며 시는 지금이라도 전면 개관을 위한 예산을 마련해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광주광역시의 장애인 복지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며, “의회는 개관이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것이며, 시민과 했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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