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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명인'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27일 충북농업기술원, ‘2025 최고농업기술명인 학술토론회(심포지엄)’ 열려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경험과 기술,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11월 27일 충북농업기술원(충북 청주)에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 주관으로 ‘2025 최고농업기술명인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명인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명인회, 전국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품목별 농업기술명인들이 △한우산업의 혁신과 도약 △지속 가능한 축산 경영 △논콩 산업화의 가능성 △세대와 지역농업이 함께하는 조직화 모형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식량작물(쌀, 콩), 축산(한우) 분야 농업기술명인과 청년농업인 등이 자유 대담 형식으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명인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명인-청년농업인-지역공동체 연결 방안과 모형(모델) 개발 등을 내용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작물, 원예,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농산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화 명인회장(2017년 채소 부문 농업기술명인)은 “농업기술명인이라는 영예에 걸맞게 후계 농업인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농업기술명인들이 전문성을 십분 살려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농업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인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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