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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

기관운영 98.50점·주요사업 96.35점… 현장 중심 인권경영으로 체감도 높인다 -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26일 열린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인권영향평가에서 기관운영 98.50점, 주요사업 96.35점을 기록해 5년 연속 인권영향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운영 분야는 10개 평가영역 중 9개가 100점을 유지하며 인권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고, 주요사업 분야 역시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는 실무 적용의 어려움과 사업 특성 반영 부족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장 중심의 지표 보완을 개선과제로 채택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2026년 인권경영 계획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고객 안전 및 응급대응 체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보장 등을 반영하여 현장 체감형 인권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형식적인 인권경영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과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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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효과·예산 대비 타당성 검토해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 제387회 정례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의 효과성을 언급하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옥순 의원은 “해당 사업은 지하 역사 내 미세먼지 유입을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설치 후 가동 여부에 따라 일정 수준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설치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감안하면 실제 이용객의 호흡 높이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비용 대비 효율성도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도내 지하역사 중 초미세먼지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2025년 기준 4곳에 불과하다”며, “모든 역사에 일률적 설치를 추진하기보다 필요 지역 중심, 시급도 기준, 예산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도 유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며 설치가 보류된 바 있다”며, “경기도 역시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효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흡입매트 설치 외 공기청정기, 환기설비 보강 등 다른 방식과도 비교·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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