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9.8℃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3℃
  • 맑음강화 9.3℃
  • 구름조금보은 4.3℃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국토교통부, 도시건축디자인의 품격을 높일 총괄계획가 지원 사업 공모

2026년도 총괄계획가 운영 지자체 13개소에 총 4.5억원 지원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지역 균형성장을 이끌고 도시건축디자인의 품격을 높일 총괄계획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28일까지 지자체의 총괄계획가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괄계획가 운영비(국비 3천만원, 국비 100%) 등을 지원받을 지자체 총 10개소를 모집한다.

 

한편, 총괄계획가 활동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5년 도시건축디자인계획 기초조사 용역비를 받은 지자체 3개소는 ´26년에도 계획 수립 용역비(국비 5천만원, 지방비 1억5천만원 부담)를 연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디자인의 품격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해당 지역의 건축과 도시 디자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또한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등 단계별 자문을 총괄하며, 발주 방식을 제안하고, 설계 공모 기획도 총괄 자문한다.

 

총괄계획가로는 도시‧건축‧조경 분야 기술사나 대학에서 도시‧건축‧조경을 전공한 부교수 이상, 건축사 등을 위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총괄계획가 활동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기 위해 그간의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 사업(2019~2025년)에서 국비를 지원받은 실적이 없는 지자체에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 심사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12월 초 예정)하며,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 추진 의지, 실현 가능성과 같은 심사 기준을 종합 평가한다. 지원 지자체 선정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아름 건축문화경관과장은 “총괄계획가의 활동으로 우리 일상 속 공간이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라면서, “총괄계획가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도시건축 디자인을 혁신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의정부시 김지호의원 5분 발언, 의정부시 연간 수의 계약 3회 제한 강력 촉구” `일감 몰아주기식 행정 제동`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감 편중이나 밀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