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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화재단, 대중음악콘서트 2회차 개최

11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전석 무료로 진행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 대중음악콘서트(2회차)’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열린 음악회로, 지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획 공연이다.

 

대중음악콘서트 2회차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열린음악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트로트·성인가요·발라드·락 등 폭넓은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회차 공연이 지역 출신 가수 중심 트로트 공연이었다면, 2회차는 더 많은 시민층이 즐길 수 있도록 인지도 높은 가수들을 포함한 세대 확장형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홍경민·두번째달·최재훈·은수형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현장 배포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대기 동선 분리, 배포 시간 분산, 번호표 발급 등 운영 절차를 세분화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공연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시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정보는 빛고을시민문화관 누리집,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2-670-79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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