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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사 200여 명 모여 학생주도수업 혁신 경험 나눠

58개 초등학교 교사들, 학생 중심 수업문화 확산 위한 동반성장의 장 마련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대구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서부(군위) 초등 학생주도수업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주도수업 및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군위 관내 58개 초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국악사랑해마루의 공연으로 시작해 ▲학생주도수업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4개 분임으로 나뉜 교사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각 학교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한 해 동안 협력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경험, 학생 성장 사례,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평가 운영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평가 운영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교원전문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이 학생 중심 수업을 뒷받침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주도수업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학생주도수업 및 전문학습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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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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