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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 시의원 상무지구 대표도서관·소각장 문화재생사업, 잇단 지연과 낮은 경제성으로 정상 추진 우려

 

(누리일보) 광주시가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중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대표도서관 건립 및 문화재생사업)이 연이은 공사 지연과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38회 제2차 정례회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표도서관 공정률은 60%대에 머물러 있고, 문화재생사업은 중앙투자심사에서 낮은 비용편익비율(B/C)로 반려되어 당초 계획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 대표도서관은 당초 2023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기초공정 지연과 예산 문제로 지연 후 지난 6월 시공사 부도로 준공 시점을 2026년 상반기로 또 미뤘다”며 “10월 말 기준 67%의 공정률로는 내년 말 개관을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소각장 문화재생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의 경제성 지표인 B/C가 0.08로 산출되어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며 “시는 보완 후 재추진할 계획이지만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사업의 정상 추진에 우려가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업이 반복적으로 미뤄지는 현실은 단순한 공정 지연이 아니라 행정 신뢰의 문제다”며 “광주시는 철저한 사업 준비와 추진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광주시는 상무 소각장 부지에 광주 대표 도서관 건립과 노후화된 소각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시민 문화·예술 활동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문화재생사업을 동시 추진 중이다.

 

시는 대표 도서관을 2026년 상반기 준공 후 같은 해 말 개관할 예정이며, 문화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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