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션 베이커x쩌우스칭X박정민 유튜브 ‘출판사 무제’ 인터뷰 공개!

 

(누리일보) 11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왼손잡이 소녀’의 쩌우스칭 감독과 영화의 제작과 각본, 편집으로 참여한 션 베이커 감독이 박정민 배우의 유튜브 출판사 무제에 전격 출연해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공동각본/제작/편집: 션 베이커│각본/감독: 쩌우스칭│주연: 시 유안 마, 자넬 차이, 니나 예, 블레어 창│수입/공동배급: ㈜더쿱디스트리뷰션│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쩌우스칭 감독과 션 베이커 감독은 ‘왼손잡이 소녀’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11월 12일 국내 개봉하는 바 한국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고자, 박정민 배우와의 만남에 적극 나섰다.

 

박정민 배우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중 ‘왼손잡이 소녀’를 “션 베이커 제작의 타이베이 프로젝트는 어떤 맛일까”라며 보고 싶은 영화로 뽑는 등 이번 만남에 특별한 기대를 표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박정민 배우는 ‘왼손잡이 소녀’에 대해 ‘충격적인 영화’라고 말하면서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마음을 울렸던 영화”라고 솔직한 감흥을 전했다.

 

‘왼손잡이 소녀’는 악마의 손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 소녀가 가져온 할머니의 60번째 생신파티에서 마침내 폭발해버린 3대에 걸쳐 쌓아온 가족의 비밀을 다룬 가족 드라마다.

 

쩌우스칭 감독은 ‘왼손잡이 소녀’에 대해 “할아버지가 왼손을 쓰는 자신에게 ‘왼손은 악마의 손이야’라며 혼냈던 실제 이야기로부터 영화가 시작됐다”며 “오랜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통,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전통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왼손잡이 소녀’는 영화 전체를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션 베이커와 짜우스칭은 영화적 파트너로서 이미 아이폰으로 영화를 촬영한 경험이 있다.

 

‘왼손잡이 소녀’도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유에 대해 쩌우스칭 감독은 “실제 야시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고 싶었다”며 이유를 전했고, 션 베이커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고, 촬영 환경의 제약이 적어서 전통적인 필름 촬영의 대안이 된다”면서 아이폰으로 촬영했던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속에 마마무의 노래가 깜짝 등장하게 된 에피소드와 박정민 배우와 마마무의 연결고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왼손잡이 소녀’의 인터뷰는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왼손잡이 소녀’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2025 Gan 재단 배급상을 수상했다.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상 대만 대표로 출전한다. 왼손잡이라는 상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체성과 자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왼손잡이 소녀’는 11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시민이 못 보는 경영공시, 30년 일해도 300만원 오르는 연봉... 도대체 누굴 위한 행정입니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7일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국 및 킨텍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의 불투명한 경영공시 방식 ▲경기도 공무직의 낮은 임금 수준과 처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킨텍스 홈페이지에는 경영공시가 없고, 크린아이 사이트로 가라는 안내만 있다”며, “이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과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시자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과 결산, 성과지표, 고객만족도 등이 분리돼 있어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영공시는 공개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재원 문제와 관련해 “고양시의 S2부지 매각이 반복해서 부결되고 있다”고 지적한 다음, “재원 확보 계획이 불투명하다면 경기도와 킨텍스도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경기도 공무직에 대한 열악한 처우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병숙 의원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