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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펼쳐지는 예술의 밤 광주광역시문화재단, 11월 수요콘서트 개최

11월 12일·19일·2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융복합 공연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19일,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 ‘수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회차 ‘소리공방 작당’의'안과의사 심정' ▲4회차 ‘락드림’의''판' 모래판 소리판' ▲5회차 ‘서의철 가단’'수타박수전 收惰樸粹傳'으로 구성되어,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3회차 공연(11월 12일)은 ‘소리공방 작당’의'안과의사 심정'으로, 판소리의 ‘판(場)’과 무용의 ‘무(舞)’를 결합한 ‘판무(盤舞) 시어터’ 형식의 융복합 공연이다. 듣는 서사(소리)와 보는 서사(몸짓)가 교차하며, 말과 노래, 몸짓과 장단이 실시간으로 어우러진다.

 

‘소리공방 작당’은 판소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이야기와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무대를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다. 이번 작품은 고전'심청가'의 효성과 기적을 오늘날의 일과 성공으로 재해석한 창작 판소리로, 소리꾼이 이야기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심정’을 노래하고, 남자 무용수가 ‘나 탐정’과 ‘심봉사’를 몸으로 표현한다. 출연진은 연출·소리 박은비, 무용 박태영, 피리·생황 박미강, 가야금 조한, 타악 김수연, 건반 황진수로 구성된다.

 

4회차 공연(11월 19일)은 ‘락드림’의''판' 모래판 소리판'으로, 샌드아트를 배경으로 장단과 선율,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이다. 명쾌한 구성과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우리 소리의 ‘힙’을 전한며, 전통음악의 현대적 확장을 시도한다.

 

‘락드림’은 ‘Republic Of Korea DREAM’의 약자이자, ‘즐거울 락(樂)’을 더해 ‘즐거운 음악을 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12현 가야금 이밝음, 피리·태평소 전재우, 해금 김지은, 대금 배주휘, 샌드아트 권혁연이 함께하며, 창작곡으로 살아 움직이는 국악의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5회차 공연(11월 26일)은 ‘서의철 가단’의'수타박수전 收惰樸粹傳'으로, 전통 판소리와 현대문화의 상징인 스타벅스를 결합한 창작 판소리 공연이다. 자본주의적 일상에서 공동체적 감정을 되살리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예술을 통해 현대인의 감정을 재해석한다.

 

‘서의철 가단’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민속악단으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모토로, 전통 기반 새로운 민속악을 창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비문화의 상징 공간인 스타벅스를 ‘공동체적 판’으로 전환하며, 인간 본연의 순수성과 연대를 회복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은 소리·작창 서의철, 장구·소리북 김명준, 아쟁 남성훈, 대금·소금 김동인, 피리·생황 남정훈, 회화·대본 지민석이 함께한다.

 

‘수요콘서트’의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공연팀에게 전달된다. 또한 광주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전체 좌석의 10%(약 10석 내외)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연 관련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빛고을시민문화관 홈페이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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