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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때문에 18년 째 고생 중? 평범하지 않은 그녀가 온다! 1차 티저 영상 공개!

 

(누리일보)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으로 이경도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스무 살 때와 같은 텐션을 자랑하고 있다.

 

“아니, 걔는 왜 조용하게 살지를 못하는 거냐고”라며 황당함을 표하는 이경도에게 서지우는 “내 이혼 기사 네가 써”라는 폭탄발언을 투척, 이경도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첫사랑으로 고생 중인 이경도도 이별을 권유(?)하는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 분)에게 “마음은 착해요”라며 서지우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이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지리멸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1차 티저 영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서로만 있으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과연 이경도와 서지우가 과거 어떤 연애를 하고 무슨 이유로 헤어졌을지,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원인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담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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