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10월 30일 서운면 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주부 모임 회원 25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깍두기 직접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