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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문화재단, 창작 동요음악극 〈반달의 꿈〉 제작・초연

전 세대가 함께하는 감성 음악극, 100년의 동요가 무대 위에 피어난다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초연한다.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의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엮은 이번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음악극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 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11.7.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반달의 꿈〉은 ‘반달’, ‘고향의 봄’, ‘아기염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저항, 전쟁기의 위로, 산업화 시대의 성장, 현대의 감수성까지 시대를 관통해 온 노래의 힘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한 연출은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성인에게는 추억과 울림으로 다가오며, 교육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작품은 의정부문화재단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함박우슴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황설윤 작가의 섬세한 필치와 김종석 연출의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마창욱 음악감독의 풍성한 음악적 구성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위드엔젤스가 함께 참여해, 극의 감동을 더욱 깊고 따뜻하게 전하며 세대를 잇는 하모니를 완성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음악 장르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 의정부문화재단의 창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향후 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반달의 꿈〉은 우리 모두의 유년 시절을 담은 노래를 통해 세대를 잇는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만의 장르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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