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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을 도슨트하자’ 성황리 개최

평택시, 평생학습문화 공유의 장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한미숙) ▲지영희 선생의 ‘만춘(晩春)’을 통한 평택의 예술과 정신(지춘희) 등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평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야기들을 전달했다.

 

또한 평택 시민해설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민의 시각에서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평택역(驛)의 역사를 안내한 김경희 시민해설사는 “발표를 준비하면서 평택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관객 참여형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으며 ‘시민이 해설사가 되는 학습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민이 곧 평택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시민 주도형 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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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참여기업 찾아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기가 모범기업으로 4.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여러분들 삶에 변화가 있는지 보려고 왔다”며 “저는 앞으로 4.5일제가 일반화되고 그걸 징검다리로 주4일제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본다. 4.5일제 해도 워라밸 충분히 유지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마침 새 정부도 일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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