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금요일 밤에' 홍지윤, 감성 폭발 '내장산' 100점 완승! 정서주와 듀엣까지 '완벽'

 

(누리일보)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홍지윤은 대결 전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상대 팀 나상도와 안성훈을 향해 "오늘 두 오빠 잡으러 왔다.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홍지윤은 얼굴을 너무 막 쓴다'는 제보를 보낸 김의영은 "지윤이 SNS를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더라. 그렇게 예쁜 얼굴을 막 쓸 거면 저나 주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은가은 역시 "지윤이가 다들 공주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선머슴이다. 엄청 털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지윤은 "예쁘게 꾸미는 건 무대에서 많이 보여드린다. 사실 SNS가 진짜 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홍지윤은 5라운드에서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했고, "아현 씨가 '트롯바비'라고 불린 걸 들었는데, 트롯바비는 하나밖에 없다"며 배아현을 견제했다.

 

홍지윤은 '내장산' 무대를 통해 구성진 목소리와 성숙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과시했고,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 결과 홍지윤은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

 

홍지윤과 정서주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선곡했고, 정서주와 첫 듀엣을 펼치는 홍지윤은 "경연 때 서주를 응원한 이유가 서주가 결승 때 불렀던 '바람 바람아'를 제 동생이 가이드했다. 이 노래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홍지윤은 정서주와 함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무대에 이어 듀엣 무대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홍지윤의 저력이 돋보였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 여는 수업의 미래 ‘경기도교육청 초등 미래수업 포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수업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