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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전국과학전람회서 광주대표단 전원 수상 ‘쾌거’

15팀 출전…특상 3개, 우수상 7개, 장려상 5개 등 획득

 

(누리일보) 광주 학생들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출전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한 15개 팀 37명이 15개 작품을 출품해 특상 3개, 우수상 7개, 장려상 5개 등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교원이 함께 창의적 연구 활동을 펼치며 과학 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2천836팀이 참가해 물리·화학·생물·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시도별 예선을 거쳐 최종 301개 작품이 전국 대회에 올랐다.

 

광주 대표단은 광주과학고등학교(이하 광주과학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이 물리, 화학, 지구 및 환경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특상을 받았다.

 

특상 수상작은 ▲물리 부문 ‘프링글스가 2% 부족한 이유 - 곡률에 따른 쌍곡포물면의 구조 안정 분석 및 최적 구조 제안’(광주과학고 신채연·이수환·최성락 학생), ▲화학 부문 ‘온도 및 용매 조건 변화에 따른 키위와 파인애플 껍질 속 단백질 분해효소 추출 최적화 연구’(광주과학고 임채현·윤지훈·송은교 학생) ▲지구 및 환경 부문 ‘소행성 107 Camilla의 측광 관측을 통한 3차원 형상 분석’(광주과학고 김준성·박세영·이상현 학생) 등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매칭 심층 컨설팅, 작품 제작 등을 지원하며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과 교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래 과학 인재가 많이 양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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