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이천시가 주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놀이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 운영과 자원봉사자 연계·배치를 통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여름테마에 이어 가을테마 행사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시민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 놀이존 질서유지 활동과 안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 운영 등에 배치되어 함께 했다.

 

특히‘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신규 가입을 위한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홍보안내도 함께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쉽게 자원봉사를 접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열심히 찾아가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같은 날 개최된 부발 달집축제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단을 연계하며 ‘1인 1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