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9월 22일~10월 2일까지…능곡·원당·일산시장 화재 예방 소방점검 강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관내 주요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고양·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능곡시장, 원당시장, 일산시장)와 뉴코아아울렛 등 다중이용시설로, 명절 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 과부하, 노후 배선 등 전기설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시설 점검도 강화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전기설비의 누전·과부하 등 안전관리 실태 △비상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점검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며 “특히 긴 연휴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