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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함께 만드는 깨끗한 대구! 추석·APEC 앞두고'대한민국 새단장'주간 운영

9.22.(월) ~ 10.1.(수) 10일간 운영으로 대구시 전역 집중 정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22일 오전 11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상인회, 자원봉사자, 새마을지회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동성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더불어 생활 속 환경정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행사이다.

 

대구시는 이번 주간을 맞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열고, 행사에 이어 상인회,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동성로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줍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시 전역의 구·군에서도 개막행사에 발맞춰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이번 주간 동안 9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간선도로,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농촌폐기물 취약지 등을 집중 정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정비를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한편, 같은 날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했으며, 대구시에서도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단체 퍼포먼스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주간 개막에는 행안부,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해 범국민적 참여와 의미를 더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깨끗한 도시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더해져야 한다”며,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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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추석 앞두고 양평 지역 전통시장에서 상생 활동…‘전통시장 이용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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