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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강천섬 자연・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

강천섬 활성화 위한 정기 프로그램 상시 운영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천섬 힐링센터와 캠핑장에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천섬,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강천섬 자연힐링관광 프로그램은 강천섬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주 다양한 체험을 예약제로 정기 운영한다.

 

강천섬 힐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목적 강의실, 체험 교육실, 야외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힐링센터 인근에 위치한 강천섬 캠핑장은 50개 사이트를 운영하며, 남한강변의 천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야영지로 자리매김했다.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핵심 주제로 기획됐다. ▲어싱(맨발 걷기) ▲곤충생태 프로그램 ▲세계 커피 바리스타 체험 ▲전문 촬영가가 진행하는 스냅촬영 ▲와인소믈리에 체험 ▲크리스마스트리 블록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2회 진행된다.

 

캠핑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강천섬 캠핑장에서는 캠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자연 속 캠핑 쿠킹 클래스 ▲캠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강천섬 작은 음악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 등 계절별 야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열린관광과 반려동반 프로그램 강화

강천섬 힐링문화축제 기간에는 다인용 자전거 대여와 기념사진 찍기 체험, 열린관광 패키지 상품을 통해 교통·체험·기념품을 결합한 통합형 관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5년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반려동반 테마)’ 선정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카밍시그널 교육, 아로마 마사지 체험 등 반려동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문화·휴식이 공존하는 관광지로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천섬을 힐링·체험·반려동물 친화가 공존하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계절별·대상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강천섬이 단순한 계절 축제를 넘어 자연·문화·휴식·체험이 공존하는 복합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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