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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2025 제13회 새빛 밤밭축제 성료

‘밤밭마을, 문화율천·열린밤밭’ 수원시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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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복회와 한국광복군유족회 관계자, 경기도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제도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는 ‘수권자(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심’으로 운영되어, 수권자와 같은 세대를 이루는 배우자는 수권자가 사망하면 당해 연도 이후부터 수혜자격이 소멸된다. 손자 세대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면서, 독립유공자를 실질적으로 모시고 생활해 온 배우자임에도 수권자의 생사에 종속되는 구조가 형성되어 제도의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용욱 의원은 이러한 종속·배제 구조를 바로잡고, 자녀의 배우자와 손자녀의 배우자까지 의료비 지원이 끊김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자녀 배우자와 손자녀의 배우자 역시 노령과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을 크게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나라에서 그 후손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경기도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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