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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자조모임 ‘함께 담는 이야기’ 진행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부모자조모임 ‘나를 찾는 여행 1기’의 여섯 번째 여정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부모자조모임은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뿐 아니라 부모 개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함께 담는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크로스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미니 크로스백을 손수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양육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모임에서 신뢰와 안정감을 쌓이고,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마음 치유가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누리집,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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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 만나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누리일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장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만남으로, 주한 미국기업들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가 없도록 추진 방향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권창준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 정부는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일터 구축,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3대 실천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서 세부과제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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