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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특례시, 환경 살리고 지구를 위한 약속! 내 식탁의 저탄소 습관’ 캠페인 주목

관내 유치원 4개소에서 환경친화적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운영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환경친화적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18일 향남유치원을 시작으로 19일 서연유치원, 23일 하길유치원, 24일 아이숲유치원 등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4개소에서 학부모와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식문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선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소비 장려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한 ‘껍질째 먹는 사과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이날 사용된 사과는 해풍참사과 작목반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학부모와 유치원 친구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운영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식탁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분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구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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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 만나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누리일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장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만남으로, 주한 미국기업들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가 없도록 추진 방향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권창준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 정부는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일터 구축,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3대 실천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서 세부과제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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