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교육지원청, ‘제5회 2025 장애학생 문화예술축제’ 운영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 박람회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전시장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제 5회 고양 장애학생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My COLOR: 함께 그리는 세상’ 이라는 부제로 운영됐는데, 이 부제의 취지대로 고양 장애학생들이 각각의 작품에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예술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담긴 350여점의 평면·입체,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과 동시에 총 11개의 진로·직업 부스 운영 및 색깔놀이터 등 체험형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경험 및 진로·직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본 전시 프로그램에 ▲ 찾아가는 예술 강사 사업 소개 및 메이킹 필름 상영 ▲ 초청 작품전도 함께 진행되어 매년 다채로워지는 문화예술축제의 한 몫을 담당했다.

 

이번 문화예술축제 작품 출품 및 전시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저희반 학생이 전시회 출품을 위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특히, 오늘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보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인 저에게도 무척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교육장은“장애학생 문화예술축제는 고양 장애학생들이 예술작품 전시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이 진로·직업교육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장맞춤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다문화가족도 ‘안전취약계층’에 포함… 조례 원안 가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명문화함으로써 도 차원의 생활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상오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도민의 생활안전 수요가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 “다문화가족 등 기존 제도에서 소외됐던 계층까지 안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지사가 시·군 및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제4조에 다문화가족을 안전 환경 지원 대상으로 명시하고, 제8조에 협력체계 구축 조항, 제9조에 포상 조항을 신

국제

더보기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 만나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누리일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장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만남으로, 주한 미국기업들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가 없도록 추진 방향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권창준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 정부는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일터 구축,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3대 실천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서 세부과제를 설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