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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 학생 12명, 일본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 탐방 완료

 

(누리일보) 포천시는 제2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을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포사마그나’ 단층대로 유명한 니가타현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포사마그나박물관, 포사마그나공원, 비취협곡, 비취해변 등 주요 지질 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활화산인 야케야마 화산과 화산 분출물 방재 시설인 아케야마 댐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이토이가와 해양고등학교에서 한탄강과 포천시에 대해 발표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2기 탐사대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질공원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답사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이 가까워지고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는 지난해 제1기 청소년 탐사대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에는 이토이가와시 청소년이 포천시 한탄강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지질 탐방 및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제 협력과 청소년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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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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